사건은 뜨거운 어느 여름 태풍처럼 급작스럽게 찾아왔다......루미 : 씽씽이가 타고 싶어요!!!....갑자기요??? 그러던 어느 날, 먼저 퇴근한 루미가 보낸 카톡 메시지. 씽씽이를 결제했는데 사용 방법을 몰라 정작 타지도 못하고 끝났다는....ㅋㅋㅋㅋㅋ 퇴근 후 전철역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씽씽이 한 대가 똬!!! [충격]어두운 골목길 그녀가 남긴 이것의 정체는?.jpg 지도상 위치가 매우 일치했다. 그렇게 헤프닝으로 마무리되는 줄 알았다.............. 다음날...점심시간에 잠깐 씽씽이 얘기를 했는데,퇴근 때 강남에서 쇼핑을 하고 가겠다고 한 루미는또 다시 카톡을 보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시원~~~~하게 갈아 잡수셨다. 그 길로 약국에 들러 소독약과 메디폼을 구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