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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보드를 깔자보드를 깔자 루미의 차 업글? 리스트중 하나인 대시보드. 또 어디서 줏어왔길래 설치 후 리뷰를 남겨본다. 대표 이미지에 DIY라고 썼지만 이건 DIY라기보단 추가 옵션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깔개 하나 깐 느낌이라... 여튼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소리니 아직 안하신 분들은 한 번 생각해보도록 하자. 뭔가 이렇게 덩그러니 놓여져 있어서 이게 먼가 했더니 차모아 벨벳 커버라고 한다. 차종별 맞춤설계라니 잘 맞겠지? 제품 사진 대시보드가 벨벳 소재라 부들부들한 것도 감촉이 좋았고 고급스러워 보이긴 한다. 그러나 완전 고급의 느낌은 아니고 뭔가 플라스틱 대시보드 보단 좀 낫다 싶을 정도이긴한데, 암튼 뭔가 따뜻해 보이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운 수준. 구성품은 위와 같다. 그냥 뭐가 없네. 하긴 뭐가 ..

난데없이 선글라스 케이스 루미가 사온 DIY 부품 들 중 평소에 우리가 얘기하지 않았던 것도 있었는데. 바로 이녀석 선글라스 케이스. 심지어 이건 스파크 부품도 아니란다.... 으잉??? 현기의 기운이 흐른다!! 카니발용 케이스라는데, 사이즈가 넉넉하여 다양한 선글라스를 수납할 수 있다 한다. 설마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구매하실 분은 위의 ASSY 넘버를 참고. 외관 사실 ASSY가 그렇듯 별다른 포장이 되어있지 않았다. 그냥 비닐봉지와 얇은 스티로폼 봉지에 넣어져있었다. 색깔도 그렇고 매끈하니 마음에 들게 생겼다. 열었는 때에는 이런 모습. 후면은 이렇게. 이쪽이야 어떻게 생기든 상관없지만서도... 위 아래 4개의 걸쇠로 고정되는 타입이다. 설치 우선 설치할 공간을 뚫어주어야 한다. 순정화가 불가..

더 뉴 스파크는 휴대폰 거치대를 붙이기엔 거지같다. 캭! 차량 구매 후 한동안 그냥 케이블 꽂은 채로 널부러뜨리고 다녔다. 운행중에 휴대폰을 볼 일은 없고 내비게이션이나 음악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시말해 안드로이드 오토를 쓰면 되니깐 말이다. 이녀석은 자체 내비가 없다 그래도 음악 리스트를 바꾼다든지 동승자가 여행 다음 위치를 검색한다든지 하는 경우 휴대폰을 써야하는데, 저어 멀리 구석에 처박혀 있는 휴대폰을 꺼내서 손에 쥐기엔 다소 번거로움이 있다. 차가 좀 커야지 우리가 원하는 제품의 조건은 이랬다. 1. 개인적으로 에어컨 송풍구용은 패스. 그렇다면 어딘가에 거치대를 붙여야하는데,,,,, 이놈에 차 내부는 굴곡이 있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둘 다 거나. 차가 아주 그냥 너무 커..

루미가 주문한 몇 가지의 쉬운 DIY 제품 중 오늘은 실내등에 대해서 리뷰를 하고자 한다. 일단 앞서 DIY 전 실내등의 처참한 밝기에 대해서 사진으로 남겨두지 않은 점이 매우 매우 한이 되는데, 다시 돌려놓자니 귀찮아서 BEFORE 사진이 없는 점 양해의 말씀을 전한다. 더 뉴 스파크 실내등 수준 더 뉴 스파크를 몰게되면서 국산차의 지랄맞은 옵션의 다양성에 대해서 욕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경차에도 많은 옵션이 들어가는 것이 부러웠다. 그렇지만 이것도 외제라고? 트림이 단순하고 옵션장난이 별로 없는게 좋으면서도 렌트카에도 있는 옵션이 없는 것이 불만이기도 하였다. 타다보니 어지간한건 익숙해져서 상관이 없는데 참을 수 없는 몇 가지 옵션 중의 하나가 바로 실내등. (트렁크 등은 그야말로 암흑과도 같다.) ..

팔걸이가 불편해 우리의 차는 20년식 더 뉴 스파크, 마이핏 트림. 있을 거 다 있는 최고급 사양이지만.... 없는건 더 많지 여튼 평소 운전 시 운전석 옆 팔걸이를 내렸다 올렸다 하며 사용할 수 있는데, 루미는 이게 늘 불편하다 하였다. 난 팔걸이 써보니 편하긴 한데 폈다 접었다 귀찮기도 하고, 가끔 운행하는지라 저번엔 썼는데 이번엔 까먹기도 하다가 결국 둘다 안쓰는 상황. 이전부터 루미가 알아보고 이야기하던 제품이 있었는데 그냥 얘기 듣고 나중에 나중에 하며 잊혀지고 있었다. 스파크 카페를 뒤적이던 루미는 업그레이드를 하겠다며 몇 가지를 구매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것. 제법 그럴싸한 제품이 도착했다. 다만 금속면 부분은 미세한 실흠집들이 있어 싸구려라고 말해주었다. 뒤쪽이라 안보일 것 같아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