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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 19

제주시 자연산 회 코스요리로 배부른 저녁식사!!

Intro 오랜만에 포스팅으로 돌아온 루미랍니다 한동안 많은 일들로 블로그 관리를 마음껏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다시 포스팅을 올릴 수 있게 되서 밀린 후기들을 올려보려 다시 켰음요^^; 올릴까 말까 하다가 지난 가을에 친구들과 갔던 1박 2일의 제주여행 사진을 뒤적여 보다가 이 집은 좀 올려야겠다! 싶어서 남겨보려고 케케케 제주 여행 주최자인 친구님의 인도하에 아무런 계획없이 비행기 표만 사서 갔던 제주도 초대해준 친구님께 보답할 길은 오로지 운전으로 뫼시는것 뿐이라 열심히 알려주는 동선대로 이동하면서 덤으로 현지 맛집에서 입도 배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었는데 참 행복했던 시간이었고 만원으로 이 행복했던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탄했던 그런 맛집이 되시겠다! 가을 저녁의 풍족한 회 코스요리집! 포스..

제주시에서 해물탕을 맛 보다! [제주연북로 해물탕]

Intro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다녀오고... 백수가 된 후 남는 시간에 여름휴가 후기를 올리자마자 나에게 찾아온 친구들과의 1박 2일 제주 여행의 기회!!! 놀고먹고 자는 백수의 생활 중 이만한 설렘이 또 있겠엉~~ 바로 오빠와 함께 항공기부터 예약했...케케케 ( 오빠도 아는 친친들~ ) 너무 고맙게도 친구의 숙소에서 합숙(?)을 하기로 했고 맛집도 잘 아는 친구인지라 계획 없이 그저 하루 자~알 놀다 오자며 편히 여행을 준비해서 다녀왔고 이제 그 짧고도 풍성했던 여행의 서막을 첫끼로 먹은 맛집으로 열고자 함ㅋㅋㅋㅋ 바다를 사랑하는 나님이지만 식성은 오빠랑 나 둘 다 육고기 체질ㅋㅋㅋ 회나 다른 해산물 맛집은 그래서 잘 안 가는 편~ 이렇게 여럿이서 해물탕을 먹으러 가게 되면 사양 않고 자~알 먹는 편..

인생 처음 해본 떡 케이크 원데이 클래스 다녀왔어요~!

Intro 인생에 딱 1번 있을만한 날을 앞두고 오래전부터 우리가 얘기 나누던... 계획하던 일들을 하나하나 진행하고 있는 요즘 그 첫 관문으로 상견례를 준비하고 있었다 상견례라 함은 모오든 혼인식(올드해~~)의 시작이다 보니 자주 뵙는 아쿠네 부모님 이지만...;; 그래도 제대로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더 잘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이리저리 알아보니 뭐 상견례 답례 선물? 뭐 이런 걸 미리 준비해야 한다느니... 그래서 알아보니 ' 도라지 정과 ' ' 꿀세트 ' ' 작은 화분 ' 등등 넘나 많은 것!!! 이런 돈으로 주거니 받거니 사서 드리는 것보다는 이~상한 나만의 심리로 뭔가 직접 해서 드리는 정성을 들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마침 친구네 언니가 떡 케이크를 만드시는 분...ㅎㄷㄷㄷㄷ 예~전부..

나만의 일상 2020.10.14

제주도 여행 마지막 식사는 공항 근처 ' 신 해바라기 분식 ' 에서...

Intro 여름휴가 마지막 날!!! ( 올게 왔구나아~ㅠㅠ ) 오는 날과 마찬가지로 돌아가는 날도 왠지 모르게 신경이 곤두서 챙길게 많은 것 같고 마음은 뭔가 급하고...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무사히 체크아웃하고 고픈배를 채울 식당을 미리 정했어서 바로 출발했다 오후 늦은 시각에 비행기 예매를 해두긴 했지만 마지막 날을 보낼 위치는 공항 근처 쪽으로 미리 생각을 해뒀고 주린 배를 채워 줄 식당도 공항 근처 제주시 쪽이나 근방 어딘가로... 제주에서의 마지막 끼니를 먹으러 가 봅니다~ 외관 신 해바라기 분식! 이곳이 우리의 마지막 식사 제공처..ㅋㅋㅋ 제주 공항 근처에 신 해바라기 분식은 2군데가 있는데 우린 한라대점으로 갔다 근처에 따로 주차공간은 없고 주택가 쪽이다 보니 그냥 근처에 잠시 주차를 ..

제주도에서 디저트로 ' 망고 홀릭 ' 망고 빙수를 먹어 보았어요

Intro 호캉스의 날로 정하고 오전 오후 시간을 호텔 내에서 계속 보내고 있었다 1일 1 카페 갬성 샷! 이번 여름휴가 매일의 미션을 잘 수행 중 벌써 익일이면 서울로 돌아가야 하기에 넷째 날 호캉스 도중 잠시 나와서 디저트 카페에 다녀오기로~ 늘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 다른 어떤 것! 이 아닌... 빙수를 먹으러 가보자 했다 개인적으로 망고를 좋아하는 편~ 먹을 꺼면 망고 빙수 잘하는 집으로 가보자며 ' 망고 홀릭 '으로 내비를 찍고 궈궈~ 외관 망고 홀릭은 제주도에서 체인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본인의 위치에 따가 가까운 지점으로 방문해보면 될 듯~! 제주도 곳곳에 지점이 따로 있을 정도면 제주도 디저트 카페로 이미 어느 정도 인지도도 있고 맛도 보장되는 유명한 카페라 그렇겠지?! 우리가 방문한..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돼지 특수부위 고기집 ' 뽈살집 '

Intro & 가는 길 개인적으로 제주도에 가면 제일 다시 가고 싶었던 식당이 있었다 ' 서귀포 뽈살집 ' 이번 여행 전 딱 한번 지인들과 가봤던 돼지고기 특수부위 집이었는데 그때는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에 숙소를 잡았던 터라 지인들과 술 한잔 하면서 처음 맛본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안주삼아 즐겁게 시간 보냈던 기억이... 물론 눈까지 호강했던 이 집에서 볼 수 있는 꽃살 부위의 꼬돌꼬돌 고소한 맛도 잊을 수가 없었다 이번 일정에서 꼭 한 끼는 뽈살집을 방문하기 위해 경로를 짤 때도 매우 의도적으로 계획 우리 아쿠한테 꼭 맛 보이고 싶었던 ' 제주도 서귀포 뽈살집 본점 ' 드디어 그 집을 가는 날!!! 날씨가 좋아 하루 종일 바쁘고 즐거웠던 이날 마지막 끼니를 더더 완벽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중문에서 서귀포로..

제주 끝장 오션뷰 카페 ' 원 앤 온리 '

Intro 여기가 어디게~요?!!!ㅋㅋㅋㅋ 제주여행 쫌 해본 사람은 다 안다는 산방산... 이 근처가 그렇게 뷰가 좋은 카페들과 펜션들이 많다능~ 여행 기간 중 날씨가 거의 늘 흐린 탓에 이쁜 뷰 카페들은 막상 거의 못 다니고 있었던 상황 여행 계획을 짤 때 제주도를 혼자서도 자주 놀러 가는 회사 친구의 추천을 좀 받았더랬다 그때 친구가 알려준 매우 매우 강추한 카페 산방산 앞 ' 원 앤 온리 ' 너무나 유명해서 제주 여행 계획을 짤 때 한 번쯤은 들어 본 이름이었다 각종 블로그 홍보로 막상 실 방문기라도 믿지 못할 글들이 많아 거르던 중 직접 다녀온 친구의 말은 믿을 만하겠지... 일정에 넣고 꼭 방문해보기로~ 어중간한 시간이 딱 짬이 나서 빠르게 방문했지만 머물렀던 짧은 시간이 아쉬울 만큼 너무나 좋..

' 노리매 카페 ' 에서 더위 피하기

Intro 노리매 테마 공원을 둘러보면서 기분 좋은 힐링을 이어 갈 무렵 날씨 넘나 더운 것!!! 사실 입구부터 규모를 만만하게 보고 음료도 안 챙기고 카메라와 삼각대만 들고 내내 돌아다니니 목은 타고, 다리도 아푸고...;; 쉬어갈 곳이 필요해~~ 어딘가 내부에 카페가 있을 법 한데 잘 안보였다 쨍쨍 내리쬐는 햇빛이라도 피해보고자 제주 노리매 중앙 호수를 지나 건물이 보여서 들어가 봤다 ㅎㅎ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입구에 ' Cafe Norimae ' 더위에 지친 우리에게 구세주와 같았...ㅋㅋㅋㅋ 들어가 봅니다~ 1층 내부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나랑 아쿠랑... " 후아아~~~~ 넓다... " ( 그다지... 시원하진 않았던~;;) 사진이고 뭐고 그냥 쉬고 싶었는데 쉴 수가 읍네~ 테이블과 의자가 많이..

제주도 애월에서 깔끔하게 맛있는 저녁 ' 애월리 순메밀 막국수 '

Intro 아점을 너무 거하게, 푸짐하게 먹은 탓에 늦은 시각까지 배고픔을 못 느끼고 열심히 다녔다 하루 일정을 다 소화하고 숙소로 돌아가려는 길... 너무 열심히 놀았나~?! 배가 슬슬 출출해짐을 느끼고 너무 늦은 시간은 숙소 근처에 먹을 곳을 찾기 어려우니 저녁을 먹고 숙소로 가기로~ 그렇다고 거하게 고기 꾸어 묵고~ 회 떠 묵고... 이런 건 좀 부담스러운... 심플하게 호로록할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원래는 고기국수를 찾아보다가 흘러~ 흘러~ 우리가 있던 곽지 해수욕장에서 차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제주 애월리 식당 순 메밀 막국수집을 발견!!! 마감시간일지 몰라서 미리 전화해보고 바로 출발~! 두 번째 날 간단히 그러나 든든히 먹은 저녁식사는 ' 애월리 100% 순 메밀 막국수 ' 되시겠다 외관..

제주 한림 얼큰 샤브 칼국수 ' 면도롱 ' 에서 먹은 든든한 점심!

Intro 아침 일찍 날씨가 좋은 듯! 하더니 다시금 비가 내리는 제주에서의 두 번째 날 이날은 예약을 잡아놓은 맛집을 방문할 예정!! 비는 오지마는... 룸서비스 따윈 생각도 안 하고 과감히 숙소를 나설 수 있었음... 사실 비가 오는 날씨가 우리가 먹을 맛집의 메뉴와 더 잘 어울렸나 싶기도~ 전날부터 계속 흐리고 비구름이 제주의 하늘을 덮고 있는 상태라 여름휴가라지만 해를 보기 어려워 살짝 으슬으슬했더랬다 게다가 전날밤 루프탑 수영장 종료 시간까지 가열차게! 물놀이를 해주고 에어컨 바람에 잠든 탓에 따수운 무언가가 간절해지고... 마침 제주도를 자주 방문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맛집으로 미리 예약을 잡고 외출 준비를 함 가려는 식당은 마침 우리 숙소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곳! 제주 한림 맛집 ' 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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