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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상 19

한림 해안도로 우연히 발견한 커피집 ' 매기의 추억 '

Intro 제주 여행 두 번째 날은 아침부터 날씨가 불안 불안하더니 역시나 빗줄기가...! 여행이 아니었으면 집 밖에 안 나가고 부침개 부쳐먹으면 딱! 좋겠지만... 우린 멀리 비행기 타고 제주도까지 왔으니까능~ 일단 밖에 나가야 하는 것!! 그래도 제주에서의 아침을 처음 맞이했으니 기분은 즐겁게~! 나갈 채비 합시다아~~~ 이날은 가기로 한 맛집이 있었는데 예약한 시간이 약간 남아서 빗속 드라이브를 해보기로 함 가까운 한림 해안도로가 있다 하니 쭈욱 돌아보고 가면 딱! 맞겠다 출바~알! 빗줄기가 거세지기 시작하는 점심 즈~음 늘 챙겨 다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부재를 확인!!! (손이 덜덜 떨리고, 침은 꼴깍! 넘어가고...아-아 금단증상..;;ㅋㅋㅋㅋㅋㅋ) 한림 해안도로니까능 근처에 마땅한 카페가 보..

제주도 야식 치맥은 ' 수일 통닭 ' 으로 즐겨요

Intro 제주에서의 첫날 계획이 애매하게 흘러가던 중 늦게 먹은 점심에 저녁시간도 마냥 놀면서 보내고 있었다 제주도... 특히나 우리가 머문 협재 쪽은 늦게까지 운영하는 식당이나 커피집이 없음을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노는데 정신 팔린 우린 아~무 생각이 읍다아.... 실컷 호텔 루프탑에서 물놀이하고 배가 고파질 즈음~ 호텔 옆 횟집이 있어 가봤더니 마지막 주문 시간도 훨씬 지나 있던 것!! 이때부터였지... ' 오늘... 첫날 저녁 땡치나~~ ' (불안감 엄습) 걸음이 빨라지고 막연했지만 조금 걸어 나가 보자 하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협재 바다 근처 해안길을 따라 걷고.. 또 걷고... 근방에 횟집들과 밥집들이 있지만 모두 문을 닫았거나 마감중이었... (오~ 마이~~ㅡㅜ) 걷다가 통닭집 입간판을 보..

제주도 애월 바다전망 카페 ' 큐티파이 카페 '

Intro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관광지, 숙소, 렌터카, 맛집 계획뿐 아니라 곳곳에 동선 따라 가볼만한 카페도 알아보면서 리스트업을 하고 있었다 거의 SNS에서 많이들 인생 컷을 찍어 오신다는 카페를 위주로 찾아봤었고, 1일 1 카페를 암묵적인 목표로(나... 혼자만..ㅋㅋㅋ) 도착한 첫날부터 계획을 세웠었는데....;; 계획한 카페는 문을 닫았... ㅡㅜ (어디선가 흘려듣기론 제주도도 유명한 관광지나 식당 등이 보통 월요일 영업을 안 하기도 한다며 잘 알아보라고 누가 그랬는데 엥...;;) 숙소로 이동하는 중이었던 우린 근처에 들어갈만한 카페가 있으면 가보자며 아쉬움을 달랬고, 마침 애월 해안도로 쪽이라 간단히 사진도 찍고 경치를 즐기다가 근처에 다른 open 한 카페들로 눈을 돌렸다 한눈에 봐도 ..

제주도 여행 첫 식사메뉴 ' 우진 해장국 '

우진 해장국 위치 Intro 여름휴가차 간 제주도에 몇 년 만에 도착 후 처음 먹은 제대로 된 끼니는 해장국집!! 난 사실 제주도에 살았었다 매우 매우 어릴 적... 아빠 직장으로 인한 살이었고 제주 현지인으로 약 3년을 지내면서 그땐 제주가 이만큼의 관광지로 발전도 안 했을뿐더러 늘 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는 집밥을 먹고살았지... 그러다 보니 막상 제주 음식은 아는 게 없고, 가장 최근 한.. 4,5년 전? 그때 지인들과 여행 왔을 때도 단체로 와서 일정대로 움직이고 먹여주면 먹고 하다 보니 크게 '기억에 남는 제주 맛집!' 이런 게 없다 제주 여행 계획을 짜기도 전부터 아쿠는 제주공항 근처 유명한 해장국집이라며 우진 해장국집 얘길 여러 번 했더랬다 이분이 음식에 대해 이렇게나 " 이거 맛있어! " 하는..

두물머리 나들이

한창 더울 때 큰 계획없이 좋다고 소문났다는 소문을 듣고 가게된 두물머리연잎핫도그가 유명하다고(tv에 나왔다나...) 하던데 사실 나는 들어본 적이 없었고, 역시나 루미가 소식을 알려주어 이번엔 집앞에서 그린카를 잡아타고 무작정 떠나보았다. 두물머리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개의 물이 만난다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예전엔 유명한 나룻터라고 하는데, 지금은 뛰어난 자연경관에 조용한 휴식터로 자리잡은 느낌이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지도에서 보이는 화살표 거리를 30분이나 정체해서 겨우 주차장에 진입할 수 있었다. 우리가 갔을때는 금요일이긴 방학시즌이긴 했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았다는 점, 주말이 아닌게 다행이었던 것 같다. 사람이 많은 두물머리의 모습을 찍는 루미를 찍은 사진사진을 찍진 않았..

이태원 SAYOO

이태원에 갔을 때,,,요새 다들와서 인생샷을 찍는다는 카페의 소문이 있었다. 어떻게 생겨먹은 카페인가!? 하는 의문에 찾아간 그 곳.SAYOO다녀온 후 나중에 검색해 보니 엄청 글이 많더라.지인들 인스타에도 제법 보이더라는... 건물부터 포스가 난다.동(똥)색 외관이라니!!! 들어갈 때만해도 1-2층 정도의 큰 카페이겠거니 했는데 어마어마하게 컸다.심지어 5층이라니 허얼!!!?더군다나 각 층별로 컨셉이 달라.... 1층넓은 공간에 일반적인 테이블이 없다.사진과 같이 널부러져 갬성놀이 하기 딱맘먹고 찍으면 인생샷은 여기서 나올 듯.... 하지만 우리의 목적지는 여기가 아닌고로 구경하러 올라갔다. 우리는 쓰게 먹는 사람들이므로.... ㅎ늘 먹던대로 아아에 샷추가 개인적으로 '샷 이미 많이 들어가는데 진짜 더..

씽씽이가 타고싶어요 - feat.고고씽

사건은 뜨거운 어느 여름 태풍처럼 급작스럽게 찾아왔다......루미 : 씽씽이가 타고 싶어요!!!....갑자기요??? 그러던 어느 날, 먼저 퇴근한 루미가 보낸 카톡 메시지. 씽씽이를 결제했는데 사용 방법을 몰라 정작 타지도 못하고 끝났다는....ㅋㅋㅋㅋㅋ 퇴근 후 전철역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씽씽이 한 대가 똬!!! [충격]어두운 골목길 그녀가 남긴 이것의 정체는?.jpg 지도상 위치가 매우 일치했다. 그렇게 헤프닝으로 마무리되는 줄 알았다.............. 다음날...점심시간에 잠깐 씽씽이 얘기를 했는데,퇴근 때 강남에서 쇼핑을 하고 가겠다고 한 루미는또 다시 카톡을 보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시원~~~~하게 갈아 잡수셨다. 그 길로 약국에 들러 소독약과 메디폼을 구매한..

이태원 농담

얼마 전 이태원으로 식사를 다녀왔다.루미가 찾아온 식당 '농담'쉬는날마다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열심히 찾아간 그곳엔....난 봄은 건너뛰고 여름이 온 느낌인데... 주문 후 가장 먼저 나온 음료소주파인 우리에게 곁들일 '음료'로써 선택받은 자'한라토닉'나쁘진 않았으나, 역시 이정도는 집에서 섞어먹어도 될 맛이라....그러나 주문한건 후회되지 않았다. 어두운 실내와 색깔이 제법 잘 어울렸던 '안심 스테이크'스테이크 위 로즈마리 향이 코를 확 휘감았다. 처음으로 루미가 M모드로 촬영하였는데, ISO를 AUTO로 놓아서 노이즈가 제법 보인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이 날 사진 대부분 ISO 6400으로 촬영되었다.색은 마음에 들게 나왔는데 그 점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매우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소개의 말

안녕하세요, 아쿠루미입니다. 아쿠 + 루미가 만들어가는 블로그입니다. 우리는....사진은 초보를 벗어나려 애쓰는 정도이나 아직 어림없는 수준이고,게임을 어릴때부터 좋아했지만 흔히 라이트 유저입니다.휴대폰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만 딱히 새로운 휴대폰을 바꿔가며 쓰진 않습니다.놀러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만 집에 널부러져있는 것도 좋아합니다. 과연 얼마나 이 블로그에 포스팅을 작성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다만 개인의 사는 이야기이니 너그럽고 예쁘게 봐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곳에 쓰인 내용은 혼자 생각하여 적은 것입니다.저는 전문가가 아니며 관련 직종에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물론 정확하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확답을 드리지는 못합니다. 본 블로그에 업로드된 모든 이미지는 저희가 촬영, 캡쳐한 것입니다.저작권을..

나만의 일상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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