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다녀오고... 백수가 된 후 남는 시간에 여름휴가 후기를 올리자마자 나에게 찾아온 친구들과의 1박 2일 제주 여행의 기회!!! 놀고먹고 자는 백수의 생활 중 이만한 설렘이 또 있겠엉~~ 바로 오빠와 함께 항공기부터 예약했...케케케 ( 오빠도 아는 친친들~ ) 너무 고맙게도 친구의 숙소에서 합숙(?)을 하기로 했고 맛집도 잘 아는 친구인지라 계획 없이 그저 하루 자~알 놀다 오자며 편히 여행을 준비해서 다녀왔고 이제 그 짧고도 풍성했던 여행의 서막을 첫끼로 먹은 맛집으로 열고자 함ㅋㅋㅋㅋ 바다를 사랑하는 나님이지만 식성은 오빠랑 나 둘 다 육고기 체질ㅋㅋㅋ 회나 다른 해산물 맛집은 그래서 잘 안 가는 편~ 이렇게 여럿이서 해물탕을 먹으러 가게 되면 사양 않고 자~알 먹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