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로 4시간 반쯤 걸린 다낭은 무지 더웠... 세상 맑고 습하고 더운 날씨 탓에 아.. 내가 다낭에 잘 도착했구나를 단번에 알 수 있었음 도착 소소한 해프닝으로 시작! 출국장을 나오면서 세상 내리쬐는 햇볕을 보고 아쿠님 선글라스를 찾는데 캐리어를 다 뒤져도 못 찼음..ㅠㅠ 이 덥고 햇볕 쨍쨍한 나라에서 썬그리 없이 다니실 아쿠님이 넘나 안쓰러워 공항내 면세점을 기웃하다 나왔더랬지... (새록새록 기억나는 그날의 기억...ㅋㅋ 그 썬그리 회사 사무실에 가지런히 놓여 있어서 참 다행이었던~) 공항을 빠져나온 후부터 신경을 곤두세우고 갖고 간 현금과 카메라 등등을 잘 챙겨야 했다 미리 계획 짤 때 주의사항에 나왔듯이 택시 호갱님들이 많아 정신없었고 환전 바가지 먹지 않으려 미리 알아간 환전센터를 찾느라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