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 가는 길 개인적으로 제주도에 가면 제일 다시 가고 싶었던 식당이 있었다 ' 서귀포 뽈살집 ' 이번 여행 전 딱 한번 지인들과 가봤던 돼지고기 특수부위 집이었는데 그때는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에 숙소를 잡았던 터라 지인들과 술 한잔 하면서 처음 맛본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안주삼아 즐겁게 시간 보냈던 기억이... 물론 눈까지 호강했던 이 집에서 볼 수 있는 꽃살 부위의 꼬돌꼬돌 고소한 맛도 잊을 수가 없었다 이번 일정에서 꼭 한 끼는 뽈살집을 방문하기 위해 경로를 짤 때도 매우 의도적으로 계획 우리 아쿠한테 꼭 맛 보이고 싶었던 ' 제주도 서귀포 뽈살집 본점 ' 드디어 그 집을 가는 날!!! 날씨가 좋아 하루 종일 바쁘고 즐거웠던 이날 마지막 끼니를 더더 완벽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중문에서 서귀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