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아침 일찍 날씨가 좋은 듯! 하더니 다시금 비가 내리는 제주에서의 두 번째 날 이날은 예약을 잡아놓은 맛집을 방문할 예정!! 비는 오지마는... 룸서비스 따윈 생각도 안 하고 과감히 숙소를 나설 수 있었음... 사실 비가 오는 날씨가 우리가 먹을 맛집의 메뉴와 더 잘 어울렸나 싶기도~ 전날부터 계속 흐리고 비구름이 제주의 하늘을 덮고 있는 상태라 여름휴가라지만 해를 보기 어려워 살짝 으슬으슬했더랬다 게다가 전날밤 루프탑 수영장 종료 시간까지 가열차게! 물놀이를 해주고 에어컨 바람에 잠든 탓에 따수운 무언가가 간절해지고... 마침 제주도를 자주 방문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맛집으로 미리 예약을 잡고 외출 준비를 함 가려는 식당은 마침 우리 숙소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곳! 제주 한림 맛집 ' 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