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장난감/생활

구글 애드센스 -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중 입니다

아쿠루미 2020. 2. 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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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애드센스 - 광고 게재 신청하기

2019년 7월 8일

티스토리 개설하여 처음 인삿말을 쓴 날짜이다. 
벌써 반년이 넘게 흘렀구나....

사실 본인은 엄청나게 게으른 사람이다. 
두 달이 넘는동안 사실 놀러간 장소나 일상 글 4개 쓴게 전부였고, 본격적으로 글을 작성한것은 9월부터다. 
이 글까지 포함해서 세어보니 월 평균 2.625개를 작성하였다. 
한달에 1개만 올린 적도 있어서 참으로 게으르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루미의 네이버 블로그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네이버측에서 애드포스트를 신청하라고 메일이 왔었고, 
하라길래 신청했더니 광고 게재가 통과되어 얼레벌레 그냥 광고중 이었다. 
그러나 너무도 짜게 오르는 수익. 
물론 열심히 돈 목적으로 안한 탓이 크겠지만, 좀만 게을러도 조회수가 팍팍 내리막을 타서 거의 기대도 안하고 있는 상태였다. 

2019년 12월 초...
이런 게으름에도 조회수가 살짝 나오길래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게 되었는데,
사실 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고 뭐가 부족한지 답변오는 것을 참고해보려는 생각에서였다. 

 

https://www.google.co.kr/adsense

 

웹사이트로 온라인에서 수익 창출 | Google 애드센스 –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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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kr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광고를 신청할 수 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합격 통보를 받게 되었다. 
이렇게 수월하게 합격을 해본게 내 인생에 몇 번이나 있었던 것인가... ㅠㅠ
실제 작성 글이 10개 초반에서였기 때문에 더더욱 의외의 결과였다. 



광고 게재 후 수익이 발생하다.

12월 7일부터 광고 게재를 시작하였다. 
애드센스 설정따위는 모른다. 공부를 해보려 했으나, 머리가 터진다!
애널리스틱스도 설정은 해보았지만, 보고서를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하루 이틀 지나니 조금씩 수익이 쌓이기 시작했고 매일 그거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러나 수익은 있지만 지급 메뉴에는 수익이 0달러....
1달이 지나야 생기나? 했더니 역시나 1월이 되자 지급란에 수익이 생겼다. 
첫달은 소소하게 13달러 수준.


조금씩 수익은 오르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신기한 알림이 생기게 되었는데....

 

구글 애드센스 -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중 입니다.


자 드디어 본론이다. 
위와 같은 알림이 나오고 뭔지 알아보는 중 PIN CODE를 발송했다 한다. 
2-4주가 걸린다는 우편은 4주가 넘도록 오지 않았다. 

 

4개월 안에 PIN을 입력하지 않으면 광고가 끊어진다 한다. 
관련 도움말을 아무리 찾아도, 우편이 오지 않는이상은 기다리거나, 재발송하거나 둘 중 하나다. 

 

구글 애드센스 공식 도움말

 

PIN이 발송되지 않았나 했는데, PIN은 알아서 생성되고 발송된다. 
주소 업데이트를 눌러 구글 계정의 주소가 틀림이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지만 주소는 정확했다. 

6주 정도 기다린 후
2020년 2월 4일에 PIN CODE를 재발송 요청을 하게 되었다. 

 

 


재발송은 PIN이 발송된 지 4주가 지나야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하기 전, 구글 계정의 주소에서 이름을 실명으로 바꿨다. 
그전 이름은 아쿠루미로 되어있었기 때문.
혹시나 실명이 아니라 받았는데 버려졌을까 싶어...;;;
그랬더니 3주 쯤 지난 2월 3째주에 우편이 도착하였다!!!!


 

만나기 참 힘든 녀석이구나.

 

 

 

PIN CODE 확인하기

받자마자 왔드아!!!!! 라고 소리를 질러준 후, 바로 이름을 확인했다. 

재발송으로 온 것인지, 아니면 처음 신청한게 이제야 온 것인지 너무나 궁금했었기 때문이다. 

이름을 보니 내 실명이 적혀있었다. 
그렇다면 재발송해서 온 것이고, 처음 발송한 우편은 미궁속으로....
아무래도 실명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에 버려진 것이 아닌가 싶었다. 
괜히 6주나 기다렸네;;;

우편의 내용을 보기 위해서 북북 뜯고 싶었지만,
사진에 있는 3면의 "양쪽 모서리 부분을 먼저 제거해 주십시오."라는 부분을 뜯자. 
아주 깔끔하게 개봉이 된다. 
그냥 뜯으려고 해봤는데 찢기 전에는 잘 뜯어지지 않았다. 
국내 우편물은 모서리를 주욱 땡기면 벌어지는데 외국에서 온 녀석은 역시 달랐다. 

 

저 숫자 받으려고 9주를 기다렸다.
휴.....

어찌되었든 받았으니 된 일.
이제 등록을 할 차례다. 

 

PIN CODE 등록하기

 

애드센스에 항상 저 카드가 신경쓰였었다. 
확인 버튼을 누르면 PIN 입력창이 나타나고, 시도가 3번 남았다는 무서운 말로 시도조차 못하게 하고 있었다. 

위 우편에서 받은 PIN 코드를 넣은 후 제출을 누르면 끝. 
뭐 별다른 문구도 없고 감흥도 없고.....

단순히 저 카드가 없어지고, 상단의 주소를 확인하지않아 지급이 보류되었습니다. 라는 문구만 없어졌을 뿐.

뭔가 좀 허무하네?


 

마무리

이제 남은 것은 지급 받을 계좌를 만들어둔 후 계좌를 설정하는 것이다. 
그 후에는 이제 100달러가 모이기를 손꼽아 기다려야겠다. 
그래도 2월 한달 모이는 금액이 벌써 그 전 2개월 합산한 만큼 나오고있어서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해외에서 송금하는 경우 수수료가 제법 비싸기 때문에, 웹서핑을 좀 더 해보고 수수료를 최대한 아낄 수 있는 계좌로 생성할 예정이다. 

관련 포스팅이 많은 관계로 아마 계좌 설정은 포스팅을 안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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