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기대와 설렘으로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왔고, 어떻게 보냈나 싶게 차량 대여하고 밥 먹고 운전해서 숙소로~ 궂은 날씨에 루프탑 수영도 해보고... 그렇게 쏜살같은 첫째 날을 보냈다 아니 원래 휴가 오면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 벌써 둘째 날이라닛!!!! 겨우 하루를 보냈을 뿐인데 여름휴가의 반을 보내버린 듯한 이 허전함과 아쉬움은 무엇?! 첫째 날보다는 더 많은 즐길 시간이 남아 있는 두 번째 날은 아침부터 일찍 챙기고... 그래야 하지만.. ㅎㅎ 나님 아침잠 초큼 많은 편~ㅋㅋㅋㅋㅋ 눈뜬 후 적당히 잘 챙겨서 하루를 시작함~ 막 눈을 떴을 땐 비 오는 우기급의 날씨에 제주도를 도착했던 터라 바로 커튼을 열고 창밖 날씨부터 확인했었는데 안심스럽게도 먹구름보단 맑은 하늘과 햇살이~ 다행이다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