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장난감/모바일

갤럭시노트10+ 캡처하기 / 스크린샷 하기

아쿠루미 2019. 9. 1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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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포스팅을 준비했는데 내 PC가 도와주질 않는 관계로 ㅠ 도중에 막혀버렸다.

오늘은 대부분 알고있지만 의외로 많이 모르는 캡처하기, 스크린샷 하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에헴;;





버튼으로 캡처

갤럭시의 기능이라기보단 안드로이드 공통으로 적용되는 방법이다. 

대부분 이 방법으로 스크린샷을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


공식 매뉴얼 발췌, 버튼으로 캡처


일반적으로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는 전원버튼 + 볼륨(하)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된다. 

갤럭시노트10 시리즈는 전원버튼과 빅스비버튼이 통합되어 위와 같이 누르면 된다. 

길게 누르는 것이 아닌 짧게 한 번!



캡처에 성공했다면 위와 같이 하단에 메뉴가 잠시 팝업된다.

간단한 편집과 공유를 할 수 있는 것.

좌측 아이콘은 S펜을 활용하여 글씨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포스팅의 마지막 '캡처 후 쓰기'와 동일하니 참고~

중간 # 아이콘은 이미지에 태그를 추가할 수 있다. 

우측은 공유아이콘, 다른 앱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스크롤 캡처

인터넷을 하다보면 긴 포스팅을 처음부터 끝까지 캡처하고 싶을 때가 있었을 것이다. 

요즘와선 신기한 기능도 아니지만, 암튼 여전히 스크롤 캡처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편리하다.

한 화면에 들어오지 않는 곳이라면 가능하다.











손날캡처 (손으로 밀어서 캡처)

갤럭시의 굉장히 유용한(암걸리는) 기능인 일명 손날캡처

사실 나는 이걸 삼성에서 계속 쓰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치만 예전 보단 인식이 좋아진 듯

예전에는 손날캡처를 하다가 그냥 스와이프가되곤했다. 

다른 메뉴로 진입한 후에 캡처가 되어 뒷목을 잡게하였지만, 오랜만에 사용하는 갤럭시는 역시 다르긴 한 듯.

그렇다하더라도 익숙해서 그런지 그냥 버튼 캡처가 더 편한 느낌

암튼 유용한 기능이니만큼 설정이 되어있어야 한다. 물론 기본값은 ON

설정 > 유용한 기능 > 모션 및 제스처 > 손으로 밀어서 캡처




이제 남은 것은 당신의 컨트롤

손가락 끝까지 닿을 필요는 없고, 점이 아닌 선이 닿아있는 다는 느낌으로 좌 > 우  혹은  우 > 좌 로 쓸어보자.

확실히 인식이 좋아져서 해보면 의외로 쉽다.







보조메뉴로 캡처

아이폰 8까지 물리 홈버튼이 있는 모델에 한해서지만,

홈버튼 망가진다고 어시스티브 터치를 사용하는 유저가 내 주변에 제법 되었다. 


아이폰에 어시스티브 터치가 있다면, 갤럭시에는 보조메뉴가 있다.

사실 갤럭시 유저라면 일반적이라면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긴한데, 아이폰 유저들은 의외로 많이 사용한다.

설정 > 접근성 > 입력 및 동작 > 보조 메뉴 켬 > 보조메뉴 상의 스크린샷 터치


좌 : 보조메뉴 설정

우 : 보조메뉴에 넣을 아이콘 수정도 가능하다


좌 : 보조메뉴를 켜면 화면 가운데와 같은 버튼이 생긴다.

우 : 보조메뉴 버튼을 누르면 지정된 아이콘이 나타나므로 스크린샷을 누르자.










엣지패널(EDGE PANEL)에 스마트 셀렉트 추가하여 캡처하기

이 애증도 아니고 증오스런 엣지 스크린..............

그러나 엣지패널은 사실 나름 쓸만한 기능이다. 안쓰지만

엣지패널에 앱만 등록해서 쓰는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엔 보다 많은 기능이 숨어있다. 

그 중 일반 캡처의 진화버전인 '스마트 셀렉트'를 추가하여 사용하는 방법이다. 


좌 : 설정 > 디스플레이 > 엣지 스크린(Edge screen) 활성화

우 : Edge 패널에서 스마트 셀렉트 체크하여 추가



좌 : Edge 패널

우 : Edge 패널에서 좌나 우로 스와이프하면 추가한 패널이 나온다.

하단에 몇 개의 패널이 있는지 점으로 표시되어있다. 



사각형과 타원형 셀렉트를 선택한 화면

상하좌우 모서리를 손가락으로 움직이면 선택영역의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선택영역에 글자가 인식이 되면 '텍스트 인식' 버튼이 활성화된다. 

인식된 텍스트를 복사하면 클립보드에 저장되고, 공유를 누르면 다른 앱으로 전송할 수 있다. 



gif를 누르면 마찬가지로 선택영역을 잡을 수 있다. 

상단 가운데 동그라미를 이동시키면 창 자체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녹화를 누르면 저장이 시작되고, 고화질 버튼으로 해상도를 조절할 수 있다. 

고화질 : 640 * 450

표준화질 : 320 * 225

또한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이 저장되기 때문에 카메라를 켜면 렌즈에 비치는 모습도 gif 로 만들 수 있다. (굳이?)



화면에 고정을 선택하면 역시 선택영역을 잡을 수 있고,

다른 앱을 띄워도 복사된 이미지는 가장 상위에 뜨기 때문에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다. 

계좌번호라던가 계좌번호라던가 계좌번호라던가.............







S펜 활용하기

사실 상 이것이야말로 (이것만) 갤럭시노트10 시리즈만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다. 


S펜을 꺼내면 에어커맨드가 활성화 된다 .

기본값으로 활성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나오면 당신이 끈 것이다 .


설정 > 유용한 기능 > S펜 > 바로가기 > 에어커맨드의 아이콘을 편집할 수 있다. 

설정 > 유용한 기능 > S펜 > 분리 > S펜 분리 시 에어커맨드 열기 / 새 노트 작성 / 아무것도 하지 않음






에어커맨드 > 스마트 셀렉트

엣지패널에서 사용했던 스마트 셀렉트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좌 : S펜을 뽑으면 파란 동그란 펜모양 아이콘이 생긴다. 

중 : 아이콘을 누르거나 에어커맨드 자동실행 상태라면 나타나는 메뉴

우 : 에어커맨드에서 스마트 셀렉트를 선택하자 하단에 메뉴가 나타났다



Edge 패널에서의 스마트셀렉트에서 보지못한 구름모양의 아이콘도 생겼다.

gif 메뉴와 화면에 고정 메뉴는 

Edge 패널의 스마트 셀렉트와 동일하다. 




사각형 메뉴로 선택영역을 잡자 '화면에 고정' 메뉴가 추가로 생성된다.

구름모양은 자유선택 기능이다. S펜으로 그린 그대로 캡처된다.

타원형 셀렉트에서는 '텍스트 인식'만 보인다.



선택영역을 잡으면 하단에 처음 보는 아이콘이 보인다. 



선택영역 내부에서 추가로 선택을 할 수 있다. 

+ 상태에서 S펜으로 선택하면 영역이 추가되고, - 상태에서는 선택한 영역이 없어진다.

완료를 누르면 선택한 부분만 캡처되고 나머지 영역은 투명한 상태(빈공간)로 저장된다. 



손군을 대충 따보았다... ㅋㅋㅋㅋ 

미안합니다. 손군...

팬분들에게도 사과를...







에어커맨드 > 캡처후 쓰기

의외로 유용한 기능

실행하면 바로 캡처 효과가 나타나며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S펜을 이용하여 글자나 그림을 바로 쓸 수 있어 급할때 메모를 하기에 제법 쏠쏠하다.


좌 : 캡처 후 쓰기를 실행하면 하단에 메뉴와 상단의 캡처이미지가 표시된다. 

중 : 지우개, 연필, 만년필, 펜 등 여러가지 느낌으로 선택해보자. 물론 색상과 굵기도 조절 가능하다.

우 : 악필이지만, 찌끄려보았다 ㅎㅎ







가능한 캡처 방법을 총 정리해보았다. 

이중 실제로 쓰는건 기껏해야 두 세개 정도가 될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노트 시리즈를 처음 써보는 나에겐 S펜을 활용하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S펜은 게임할때나 쓰겠지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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