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10+ Windows 10 PC와 연결하기 / 사용자 휴대폰 / Link to Windows

 

오늘은 갤럭시노트10+을 PC와 연결하는 또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삼성이 이번에 Microsoft와 쿵짝을 맺었다하더니, 노트10에서 자체 지원한다는 정보는 익히 알고있었기 때문!

 

저번 DEX for PC는 삼성에서 제공하는 방법이고,

이번에는 Microsoft에서 지원하는 "사용자 휴대폰"앱을 통해서 진행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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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연결하는 다른 여러 방법에 대해서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akurumi.tistory.com/18

갤럭시 노트10+ 삼성 Flow로 PC와 연결하기, PC와 데이터 이동하기

https://akurumi.tistory.com/8

갤럭시노트10+ PC연결 / DEX for PC 사용하기

 

일반 Dex 모드에 대해서
https://akurumi.tistory.com/24

갤럭시 노트10+ Dex 케이블로 유선 연결하기, 미러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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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에서 마이크로 소프트 스토어에 접속하면 이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이미 설치가 되어있을 수 있으니 먼저 PC에서 프로그램 검색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18년 10월 10일 또는 그 이후에 Windows 업데이트를 실행한 PC 에서 정상 지원한다." 라고 되어있으나,

내가 업데이트한 날짜를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업데이트 버전이 1903 이후라면 가능하다고하니 본인의 Windows 업데이트를 확인해보자.

확인하는 방법은

설정 > 시스템 > 정보에서 버전에 숫자4개가 있다면 그것!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누가(7.0)버전 이상이라면 앱 설치가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용자 휴대폰 도우미" 앱을 설치하면 Windows 10과 연결을 할 수 있다.

노트10만의 기능이 아니라는 것.

다만 갤럭시노트10에서는 이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으므로 앱을 설치할 필요는 없다.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Continue on PC" 앱을 설치하면 된다고 하는데 아이폰이 없어서 직접 확인은 해보지 못했다.

 

갤럭시 노트10 이용자는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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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과 Windows 10 PC와 연결하는 방법

 

 

상단바를 아래로 쓸어내리면 퀵패널과 알림창이 나오는데 한번 더 쓸어내리면 위와 같은 창이 보이게 된다.

처음부터 두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면 한 번에 내려온다.

Windows와 연결 아이콘이 보인다.

 

 

아이콘을 누르면 켜지게되나 처음이므로 길게 눌러 이 기능을 열어보자.

Microsoft에 로그인 버튼이 나온다.

Windows 10 PC에서 사용하는 계정과 동일한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한다.

 

 

로그인 후 권한 허용 화면, 계속을 누르자.

 

 

당연하지만 권한을 모두 허용해야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거부했을 경우 설정>애플리케이션에서 권한을 별도로 수정할 수 있다.

 

 

권한허용 후에는 위와 같은 안내문구를 볼 수 있다. 

다시말해 휴대폰의 설정을 완료했으니 PC에서 설정을 하라는 뜻.

처음이니 꼼꼼히 보고 다음 조작을 진행하자.

 

 

Windows 10의 Microsoft 스토어를 실행한 후 사용자 휴대폰으로 검색을 해보았다.

우측 상단에 실행 이라고 표기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설치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설치라고 나오는 사람은 클릭하여 설치를 진행하자.

설치가 완료되었으면 실행을 클릭하여 앱을 구동한다.

 

 

이미 Microsoft 계정이 로그인되어있기 때문에 로그인창이 아닌 위와 같은 화면이 나왔다.

휴대폰을 확인하라니 확인해보자.

 

 

뭔가 되어가는 느낌!

내 컴퓨터의 이름이 보이면 성공이다.

허용!!

 

 

연결이 완료되면 좌상단처럼 화면이 나오게된다.

바로 앱 개선에 대한 알림이 팝업되어 힘차게 거부를 눌러주었다.

연결에는 내 컴퓨터의 이름이 보이고, Microsoft 계정에는 메일주소가 보여진다.

 

 

 

Wi-Fi는 컴퓨터가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하기위하여 설정을 변경하였다.

끊긴 상태와 연결 상태가 각각 다르니 확인

좌측이 끊긴 상태, 우측이 연결 상태

연결해제를 누르면 좌측처럼 끊긴 상태로 변경된다.

 

 

위와같은 화면이 나타난다면 연결이 완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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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마트폰에 있는 최근사진을 볼 수 있는 기능

 

사진메뉴에 선택하면 그냥 "시작"하라고만 나왔던 것 같다.

왕 싱기해~ 하다가 그 화면을 스크린샷하는 걸 잊었다.;;;

새로고침 버튼을 눌렀더니 한참 빙빙 돌다가 위와같이 조금씩 사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화면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중

다 보여지기까지 제법 시간이 오래 걸렸다.

 

 

카메라 앨범과 스크린샷 폴더에 있는 사진만을 볼 수 있으며,

최대로 보여지는 사진은 최근 25장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원본과 동일한 사진이 전송되는 것이 아니라 복사본을 생성한다.

위 이미지는 원본이 2MB가 넘어가지만, 실제로는 789KB로 표기된 것을 볼 수 있다.

해상도 등 나머지 수치는 변함이 없지만 실제 화질은 떨어지니 그냥 PC화면으로 단순 확인하는 용도로만 써야할 것 같다.

 

사진에 나온 이미지를 클릭하면 윈도우에서 뷰어가 실행된다. 

기본은 윈도우 뷰어앱이지만 당연하게도 연결프로그램이 다르다면 그 프로그램으로 실행된다. 

실행된 뷰어에서 사진 저장기능이 제공된다면 PC에 저장할 수 있는 개념.

자체적으로 복사는 되지 않으며 물론 삭제도 할 수 없다.

 

 

관련 설정은 이것 하나밖에 없다.

긴가 안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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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스마트폰에 수신된 문자를 확인할 수 있고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

SMS, MMS와 GIF 파일도 지원한다.

30일 이내의 문자만 확인 가능하고 PC에서는 수정 삭제가 불가, 보내기만 가능하다.

 

 

문자탭을 선택하면 위와같이 나온다.

문자보기를 누르면 기본 화면으로 진행한다.

 

 

메시지 기본화면

상단의 새로고침을 누르면 동기화가 시작된다.

 

 

문자가 동기화되어 나타난다.

갤럭시노트10+의 메시지 앱과 비슷한 화면.

기존에 받은 메시지함을 클릭해도 좋고 새 메시지를 클릭해도 좋다.

 

 

새 메시지를 누르면 지금까지 계속 비어있던 우측화면에 문자창이 보여진다.

기존 메시지를 선택해도 동일하니 참고.

 

 

상단 검색창에서 이름을 입력하면 나의 연락처에 있는 모든 연락처가 검색된다.

문자를 보낸적이 없는 다른 연락처도 검색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테스트 대상인 루미의 문자대화창

기존에 주고받은 문자도 동기화되어 보여진다.

아래쪽에 이모티콘과 GIF가 있는데, 아무 GIF나 보내는것이 아니다.

Microsoft 프로그램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Giphy만 사용이 가능했다.

 

 

테스트삼아 텍스트와 사진을 전송해 보았다.

원활하게 전송이 되긴했는데.......

상대방이 보낸 메시지가 수신되지 않는 상황!?

 

 

이것이 노트10+에서 본 메시지창.

상대방이 문자를 보낸 것은 분명히 확인되나, 

사용자 휴대폰 앱에서는 보여지지가 않았다.

아직 원인을 찾지못한 상태;;;

 

테스트한다고 문자좀 보내랬더니 노출할 수 없는 말들을 마구마구 보내는 루미님

 

참고로 메시지를 통해서 전송받은 이미지도 용량이 축소되어 화질이 저하되므로

데이터 이동의 목적으로 사용자 휴대폰을 사용할 일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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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스마트폰에서 수신된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바를 내렸을때 보이는 알림창 정도로 간단하게만 표기된다.

다만 알림이 오는 경우 PC의 우하단에 별도 팝업창이 표기되므로 스마트폰이 없어도 어떤 알림이 왔다는 정도는 바로 체크할 수 있다.

 

 

알람 처음 실행화면

시작하기를 누르자.

 

 

알림 권한 설정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사용자 휴대폰 도우미의 알림 접근을 허용하자.

 

 

알림 탭이 정상적으로 실행된 화면.

현재 갤럭시노트10+에 있는 알림이 화면에 표기되어있다.

 

 

사용자 지정이 뭔지 눌러보니 그냥 알림에 대한 사용자 휴대폰 앱의 자체설정이 나왔다.

빨간표시 한 설정을 눌러도 동일한 메뉴에 진입할 수 있다.

앱 자체의 설정은 위에 보이는 알림 섹션이 전부이다.

이 앱은 전체적으로 자체 설정의 거의 없는게 특징?이다. 

아직 알림이 지원되는 앱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알림이 설정되어 있을 때 카카오톡이 수신되어 팝업된 화면

우하단에 위와같이 팝업되며 답장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팝업 답장과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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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화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 미러링이다.

이 기능은 현재 노트10만 지원한다니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다른 기기는 연결했을 때 이 메뉴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한다. 

모바일 데이터로는 구동되지 않는다.

 

 

 

휴대폰 화면 처음 실행

마찬가지로 시작을 누르자.

 

 

마찬가지로 권한에 대한 설명이 나오며

스크린샷을 찍지는 못했지만 갤럭시노트10+에서 화면 캡처 허용에 대한 확인팝업이 나온다.

 

 

권한허용 후 한참을 빙글빙글돌더니 위와 같은 화면이 출력되었다.

내 데스크탑은 와이파이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같은 유무선 공유기에 유선으로 연결되어있고 갤럭시노트10+는 무선으로 연결된 상태다.

혹시 되려나 싶었지만 역시 연결되지 않았다.

이 부분은 추가 테스트 예정이나 언제나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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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 만큼 테스트를 해볼 수 없어 많이 아쉽긴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테스트한 것만으로도 초기의 궁금증은 대부분 해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스마트폰 이용이 잦은 사람은 이 기능을 이용하여 PC에서 작업중이더라도 

썸타는 사람이 연락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있는 장점이 있겠다. 

다만 그 이외에는사실 크게 쓸 이유가 없을 것 같다는 느낌?

무선 미러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한데 가장 중요한 그 기능을 테스트하지 못한 관계로.....

 

 

사실 루미의 노트북이 마침 나에게 있어 그것으로 하려했는데,

내 계정을 추가하자 PIN을 입력하라고 하질않나(그게 뭐야;;) 

Windows hello를 해야하지만 노트북으론 안된다하고,

데스크탑을 시도해보니 비밀번호를 변경하라하고,

비밀번호를 변경하니 그제서야 Windows hello에서 얼굴, 지문, PIN설정이 있어 설정을 다 마치고,

다시 노트북에서 시도하니 비밀번호가 안맞다고 하고 PIN도 안맞다고 하고,

수차례나 시도하니 너무 많이 했다고 노트북 재부팅하라하고,

이 과정을 몇 번 한 후 노트북에서 비밀번호를 변경했는데 그래도 PIN이 안맞는다하고,

변경한 비밀번호로는 다시 데스크탑에서 로그인이 안되고,

웃긴건 비밀번호를 똑같이 해서 변경했는데 안되고,

 

 

의욕이 사라져버려서 추가 테스트를 안할 것 같은 이 느낌은 무엇일까!?!?!?!

 

아무튼 개인적으로 볼 땐 

광고만큼 유용한 기능은 아닐 것 같다.